제주시 '청소년 진로 두드림 톡!' 운영
제주시 '청소년 진로 두드림 톡!' 운영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04.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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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진로 토크콘서트 및 체험, 탐방 활동으로 ‘2019 청소년 진로 두드림 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시 4개 청소년문화의집(도남ㆍ아라ㆍ애월ㆍ화북) 협업으로 진행되며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각 문화의집에서 방문 및 전화로 접수를 받으며 다음 달 11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토탈뷰티, 방송과 예능, 제과제빵, 언론과 기자, 창업과 기업, 극한직업 등 총 6개 분야별 전문가와 청소년 60여 명이 매 회기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운영내용으로는 1회기 토탈뷰티를 주제로 특수분장 체험 및 클렌징오일 만들기, 2회기 방송과 예능 활동으로 행사기획 및 연출과정 나도 MC! 3회기 제과제빵 직업탐색 및 호두파이만들기, 4회기 언론과 기자 카드뉴스 작성하기, 5회기 사회적기업체험 및 카카오스페이스닷원 기업탐방, 6회기 극한직업 경찰·교정직 탐색 등 다양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설계함에 있어 사고의 폭을 넓히며 발상의 전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잠재적 역량 및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우수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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