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CCTV 관제센터-국가경찰 공조로 절도범 검거
자치경찰 CCTV 관제센터-국가경찰 공조로 절도범 검거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9.04.18 1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CCTV 관제센터와 국가경찰 112상황실의 공조로 절도범 2명을 붙잡았다고 18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4월 30일부터 제주도가 운영하던 CCTV 관제센터 업무를 이관받아 운영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9일 CCTV 화상 순찰 중 제주시 연동의 한 클린하우스 인근에 설치된 의류 수거함에서 헌 옷 6벌을 꺼낸 절도범의 모습을 발견했다.

자치경찰은 신속하게 국가경찰 112상황실 및 관할 지구대에 상황을 통보해 이 절도범을 붙잡았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5일에도 CCTV 화상 순찰을 통해 제주시 중앙로에서 발생한 차량 절도범의 인상착의를 파악해 경찰에 인계하면서 범인 검거에 기여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 관계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범죄 예방 및 검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