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여는 예술인들의 개인공연 잇따라
봄을 여는 예술인들의 개인공연 잇따라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4.17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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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기 피아노 독주회 오는 20일 오후 3시 제주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원양하 피아노 독주회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아라뮤즈홀 대극장에서
박민정 소프라노 독주회 다음 달 9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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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기 피아노 독주회

봄을 여는 예술인들의 성악과 피아노 등 개인 공연이 잇따른다.

이봉기 피아니스트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제주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러시아 시베리아 국립극장 최우수 연주자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국내 50개 도시 순회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독주회에서는 베토벤과 쇼팽, 슈페르트 등 유명 작곡가들의 연구곡들과 연습곡 등을 선보인다.

원양하 피아니스트는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아라뮤즈홀 대극장에서 독주회 ‘원양하의 피아노여행 시리즈 I: 고전에서 낭만으로’를 개최한다.

이날 독주회에서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쇼팽 등 피아노 음악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고 클래식 감상에 있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유명한 곡들로 구성해 연주를 한다.

이와 함께 박민정 소프라노는 다음 달 9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독창회 ‘벨칸토(Bel Canto)’를 선보인다.

박 소프라노는 이번 독창회에서 제목 ‘벨칸토’처럼 이탈리아 벨칸토 지역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롯시니와 벨리니, 도니체티, 베르디 등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무대를 꾸민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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