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는 아름답다
자원봉사는 아름답다
  • 뉴제주일보
  • 승인 2019.04.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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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범.제주시 상하수도과

나라가 잘 살고 선진국으로 갈수록 빈익빈 부익부가 더 심화하고 있어 그늘진 사각지대가 더 많이 생겨나고 있고,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도 늘고 있다. 그리고 자원봉사 하겠다는 봉사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자원봉사는 자발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누구의 강요가 아니라 스스로 결정해서 자신이 가진 재능, 육체적, 정신적 자원을 아무런 대가 없이 제공되어야 하며 개인의 능력에 맞는 활동을 하여야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많을수록 우리의 건강한 지역사회가 유지되고 사회 공동체를 결속하고 사회를 발전시키는 값진 토대가 마련된다.

필자도 매달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활하고 있는 분들을 목욕을 시키고 방 청소와 말벗 등을 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격려와 청소, 헌혈캠페인 활동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보람을 느끼고 있다.

자원봉사는 지속해서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자원봉사 활동이 재미있고 보람되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권유 또한 필요하다. 마음의 따뜻해지는 봉사활동, 봉사하는 마음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봉사활동은 내가 가진 재능과 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합니다.

우리 사회 일원으로 자신의 재능기부와 사랑과 희망을 나눌 분은 자원봉사 센터 1365번으로 신청과 문의를 하면 된다. 우리 모두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자. 그리고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선진 복지국가로 가자. 나눔으로 행복의 크기를 늘리자.

뉴제주일보  cjnew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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