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이 신경과 혈관이 손상된 응급환자를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5일 오후 3시57분쯤 추자보건지소로부터 왼손 신경 및 혈관이 손상된 김모씨(51·추자면)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제초 작업을 하다 낫에 의해 왼손을 다쳤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항공대 헬기를 투입, 이날 오후 4시47분께 김씨를 제주한라병원으로 이송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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