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 소프라노 조수미, 제주 온다
세계 정상 소프라노 조수미, 제주 온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4.1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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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개관 9주년 특별초청공연 ‘조수미 제주콘서트: 마더 디어’
다음 달 2일 오후 7시30분 센터 공연장에서 개최
조수미 소프라노 이미지

세계 정상의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제주로 와 세상 모든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부른다.

개관 9주년을 맞은 제주아트센터는 다음 달 2일 오후 7시30분 센터 공연장에서 특별초청공연 ‘조수미 제주콘서트: 마더 디어’를 연다.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다.

이번 음악회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을 위한 노래’를 부제로 열리는 전국 순회공연이다. 곡은 조 소프라노가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노래로 직접 선곡했다.

공연에서는 조 소프라노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했던 곡인 ‘엄마가 가르쳐주신 노래’와 폴란드 민요인 ‘마더 디어’ 등 어머니 관련 노래와 음반 미수록 곡 등이 선보인다.

본 공연은 유료이며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센터 홈페이지(www.arts.jejusi.go.kr)에서 하면 된다. 4‧3유족과 노인, 다자녀가족, 문화사랑회원 및 단체 등에는 할인이 적용된다.

한편 조 소프라노는 지난해 제주아트센터 공연에서 예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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