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사업 대상 학교로 확정됐다.
교육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단계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75개 대학의 산학협력 사업을 향후 3년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제주대는 기존 LINC+ 사업 수행 대학 75개 중 상위 80%에 들어 2단계 사업인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제주대는 2021년까지 산학혁렵 선도대학 육성사업 관련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단계평가를 통해 기존 75개 대학 중 상위 80%인 61개 대학을 ‘산학협력 고도화형’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평가 결과 하위 20% 대학과 신규 사업 신청 대학을 비교해 14개 대학을 추가 사업 대상 학교로 뽑았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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