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화상영어 브랜드 '아이비영어', 선생님 선택 시스템 '스마트매칭' 런칭
전화·화상영어 브랜드 '아이비영어', 선생님 선택 시스템 '스마트매칭' 런칭
  • 김대일
  • 승인 2019.04.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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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비영어)
(사진제공=아이비영어)

온라인 전화 및 화상영어 교육 전문업체 '아이비영어'가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 및 요일에 수업 가능한 선생님을 검색 및 연결하는 '스마트매칭'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비영어는 스마트매칭 시스템 도입 취지에 대해 학습자의 선택권을 제한해 왔던 업계의 관행을 먼저 지적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화상영어 전화영어 학습자들은 수업시간 선택에 있어서 월/수/금 또는 화/목으로만 그것도 같은 시간으로만 수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고 전하면서 업체가 정해준 시간으로만 수업하려면 결강율이 높아지고 수업효과는 반감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수업시간 선택권뿐만 아니라 선생님 선택에 있어서도 제한을 받아왔다고 언급하면서 일대일 수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선생님 정보(발음/학력/경력/수업가능시간)를 공개하지 않아 왔고 따라서 선택도 할 수 없었던 업계의 관행이 오랜기간 있어 왔다고 전했다.

이번에 아이비영어가 도입한 '스마트매칭' 시스템은 이러한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학습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선생님 선택은 물론 시간/요일 선택도 자유롭다고 전하면서 유사매칭 알고리즘까지 적용한 매칭 시스템은 업계 최초라고 부연 설명했다.

스마트매칭 시스템의 동작 원리는 학습자가 수업을 원하는 시간/요일/기간을 입력하면 해당 조건으로 수업이 가능하거나 또는 유사한 시간을 가진 선생님들을 검색하여 보여주고 검색된 화면에서 선생님들의 정보(발음/학력/경력)을 즉시 확인하고 수강신청 또는 체험수업신청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다.

학습자가 자신의 수업시간 보다는 선생님을 먼저 선택하여 그 선생님의 수업가능 시간에 맞춰서 수강신청 하는 것도 가능하며 이 때도 역시 수업시간과 요일은 학습자가 정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학습자의 수업시간 및 선생님 선택권을 보장했다고 자평했다.

관계자는 “구축 완료된 스마트매칭 시스템은 아이비영어 홈페이지이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본 시스템 도입으로 선생님 및 수업시간에 대한 학습자의 선택권이 보장되는 바람직한 관행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대일 기자  kdich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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