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희운)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제주의 항일운동과 유배인의 삶 그리고 문학을 주제로 담은 ‘2019년 전통문화역사 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일정별 강좌로는 ▲4월 12일 살아있는 우리문학-시조 ▲4월 18일 유배인이 된 왕-두 얼굴의 광해군 ▲4월 25일 제주도의 항일운동이다.
이번 강좌는 수강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자는 오는 4월 9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 기획부로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제주 유배인들의 삶과 제주인들의 항일운동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들로 제주 역사를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720-9121.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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