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별로 33명 ‘오렌지 엄마 홍보단’ 선착순 모집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도를 주황색 물결로 가득 수놓을 12번째 선수를 찾는다.
현재 제주는 여성팬 비율이 40%대에 육박한다.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해서도 여성팬들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지역 밀착과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첨병 역할을 도맡아 줄 ‘오렌지 엄마 홍보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렌지 엄마 홍보단’은 각 지역(동)별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를 선발, 상권(가게) 관리를 통해 축구 붐 조성과 유료관중 증대의 새로운 성공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총 33명(Group1 강정동‧대륜동‧중문동 5명, Group2 동홍동‧서홍동 중앙동‧천지동 6명, Group3 노형동‧연동‧외도동 7명, Group4 오라동‧삼도1동‧이도2동‧도남동‧일도2동 12명, Group5 탑동‧일도1동‧이도1동 6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활동 시간은 월 1회(4시간)로 활동비 및 구단 별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064)903-1240(제주유나이티드 황광진 과장).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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