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들 4·3 완전 해결 촉구 나선다
전국 대학생들 4·3 완전 해결 촉구 나선다
  • 고경호 기자
  • 승인 2019.03.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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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4개 대학 및 전국 국·공립대학생연합회
4월 2일 제주서 ‘대학생 4·3평화대행진’ 개최

제주를 비롯한 전국의 대학생들이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행진에 나선다.

제주대·제주국제대·제주한라대·제주관광대 등 도내 4개 대학과 전국 국·공립대학생연합회 학생 300여명은 제71주년 4·3희생자추념일 하루 전인 다음달 2일 제주시 일대에서 ‘대학생 4·3평화대행진’을 진행한다.

이날 대학생들은 제주시 관덕정 광장에서 출발해 중앙로사거리-남문사거리-광양사거리를 거쳐 제주시청까지 행진하면서 도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제주4·3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행진에 앞서 ‘4·3특별법 개정 촉구 대학생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생들이 바라는 4·3 해결 과제들을 정부와 국민들에게 공표하고, 4·3 정명 찾기와 4·3역사교육 활성화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제71주년 4·3희생자추념일 당일에는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 당시 희생된 영령들을 위로하기 위해 헌화와 분향을 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대 학생 200여명은 오는 30일 4·3유적지 기행 및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도내 4개 대학은 지난 25일부터 4월 3일까지를 ‘4·3추모기간’으로 정해 교내에 임시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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