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가 지난해 제기된 사용 지하수 수질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등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여 눈길.
현재웅 한라산소주 대표이사는 25일 제주4ㆍ3 71주년을 앞두고 제주4ㆍ3의 의미를 공감하는 차원에서 이번 추모기간에 출시하는‘한라산에 핀 동백꽃 에디션’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저의 수질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겠다”라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질문을 유도.
현 대표는 “지난해 잘못된 정보로 인해 수질에 문제가 있다는 보도가 나간 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이에 대한 불신은 해소됐다”라며 “수도권 지역에서는 판매량이 예전 수준을 회복했지만 오히려 제주지역에서 아직도 잘못된 정보가 나돌고 있어 곤혹을 겪을 때가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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