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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20년 고입전형 전·후기 내신 성적 방식 변경
도교육청 2020년 고입전형 전·후기 내신 성적 방식 변경
  • 장정은 기자
  • 승인 2019.03.25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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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전경

내년 고입전형에 반영되는 중학교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이 변화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 기본계획을 확정ㆍ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2020학년도 고입에 적용되는 중학교 3학년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이 지난해 전ㆍ후기 2회에서 1회로 변경됐다.

이는 지난해 전기 고등학교 지원 이후 중학교 수업의 정상화 및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많다는 학교 현장 등의 의견을 수용해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19학년도와 다르게 올 중학교 3학년생들은 전ㆍ후기 고등학교 지원과 상관없이 3학년 2학기까지 성적이 입시에 반영된다.

도교육청이 이날 발표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0학년도 평준화·비평준화 일반고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18일부터 27일까지이며 특목고인 제주외고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특성화고 취업자 특별전형 정원은 지난해 30%에서 올해 20%로 하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학교까지 전형료를 받지 않음으로써 모든 제주지역 30개 고등학교의 전형료가 폐지된다.

특목고인 제주외국어고등학교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원서접수가 이뤄진다.

2020학년도 고입전형은 지난해부터 고입선발고사(연합고사)가 전면폐지됨에 따라 선발고사를 치르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에 의한 개인석차백분율 100%로 해 전기 고등학교와 후기 고등학교로 나눠 학생을 선발한다.

내신성적은 300점 만점에 교과 성적 240점(80%), 비교과 성적 60점(20%) 비율로 반영된다. 단, 자유학기제 운영 학기는 교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

전기 고등학교는 ▲특수목적고(제주과학고) ▲일반고 특수목적학과(남녕고 체육과, 애월고 미술과, 함덕고 음악과)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과(성산고, 영주고, 제주중앙고)로 총 13개교다.

후기 고등학교는 ▲평준화지역 일반고 ▲비평준화지역 일반고 ▲특수목적고(제주외고) 총 23개교다.

한편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의 세부계획은 오는 9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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