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와 가까운 기흥구 시내 맛집 ‘대게대첩’… 신선하고 저렴한 대게·킹크랩 선보여
용인 에버랜드와 가까운 기흥구 시내 맛집 ‘대게대첩’… 신선하고 저렴한 대게·킹크랩 선보여
  • 김대일
  • 승인 2019.03.23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서울에서 가까운 용인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용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테마파크 에버랜드에서는 한창 튤립축제가 진행 중이고, 인접한 한국민속촌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용인에는 사극 촬영 세트장인 대장금파크와 푸른 자연 속에서 힐링이 가능한 휴양림,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좋은 어린이 박물관 등 가볼만한곳이 많아 연인이나 친구,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이러한 즐거운 나들이에서 맛집 탐방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묘미이다.

또한 대게대첩 관계자는 “대형 창고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전국 주요 수산시장에 대게와 킹크랩, 홍게 등을 유통하고 있다. 그래서 타 대게전문점보다 싱싱한 A급 생물을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게대첩 매장 입구에는 대형 수족관이 배치되어 싱싱한 대게와 홍게, 털게, 킹크랩, 랍스타를 직접 보고, 크기나 신선도 등을 비교하여 바로 주문할 수 있다.

메인메뉴를 주문하면 게를 찌는 동안 홍게탕, 유산슬, 샐러드, 회(점성어, 광어, 참치), 코다리탕수육, 크림파스타, 팔보채, 콘치즈 등 수준 높은 스끼다시를 13여가지나 차려지기 때문에 메인메뉴가 나오기 전부터 풍성하게 가득 찬 한 상을 볼 수 있다.

용인 기흥구 맛집 ‘대게대첩’은 손님들이 게살만 쏙쏙 발라먹을 수 있도록 잘 손질된 상태로 대접하여 누구나 쉽고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김대일 기자  kdichb@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