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윤 새누리당 예비후보(60·제주시 갑 선거구)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가 지난 1월 폭설과 한파로 인한 월동무 피해는 대정, 감귤 피해는 표선·남원 지역에 집중돼 있다며 피해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농작물 피해 농민들의 심정을 전혀 헤아리지 못하는 무심한 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농작물 폭설·한파 피해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도 없이 특정 지역, 특정 작물만 피해를 입었다면서 피해를 일반화할 수 없다는 것은 탁상행정의 전형”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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