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새누리당 예비후보(59·제주시 갑 선거구)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도내 카지노 매출액의 제주관광진흥기금 납부금액 비율을 현행 10% 이내에서 20% 이내로 확대하고, 카지노 이익의 지역 환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외국의 경우 카지노 매출액의 30% 내외를 세금으로 징수하는 등 높은 세율을 유지하고 있고, 강원랜드의 경우 관광진흥기금 외에 이익금의 100분의 25 범위에서 폐광지역개발기금을 별도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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