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주제품 스토리텔링 마케팅 개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으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및 제주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제품의 스토리텔링 개발에 따른 광고 영상물 제작을 지원한다.
6개 이내 참여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2000만원 내에서 사업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전 스토리텔링 역량강화 교육과 1:1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제주에 본사 및 주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콘텐츠 전문회사와 공동으로 신청하며 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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