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조직력으로 2연패 정조준
35년 만에 백호기 정상의 감격을 맛봤던 ‘디펜딩 챔피언’ 제주제일중학교(교장 홍재호)가 조직력을 바탕으로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제주제일중은 동계훈련에서 수비진의 실수로 인한 실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직력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석현동과 고현규, 송석주가 협업 플레이를 통해 상대의 공격에 대비한다. 석현동은 팀 전체의 플레이를 조율하면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맡는다. 김성탁과 양준표가 양쪽 측면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며 상대 진영을 노린다. 마무리는 헤더 능력이 뛰어나고 득점력을 갖춘 스트라이커 박종현에게 달렸다.
▲선수단 명단 △단장=홍재호 △부단장=고영옥 △체육부장=김웅식 △감독=부재현 △선수=윤영현 박종현 김성탁 양준표 김재열 김민건 송석주 석현동 고현규 송민서 김동현 고수한 임현수 박준수 양보혁 이예건 한재혁 강건우 진동환 오재원 양동근 김지혁 홍진표 부제훈 정훈 강원진 조재빈 신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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