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축구로 정상 등극 ‘도전
전통의 강호 서귀포중학교(교장 양덕부)가 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5년 만에 백호기를 거머쥐기 위해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서귀포중은 동계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지난 달 열린 탐라기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 체력과 기량에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주장 김인하가 중원에서 경기 운영을 조율한다. 공격라인은 돌파력이 좋은 오준영과 김민건이 버티고 있는데, 이들의 골 결정력에 기대하고 있다. 수비는 제공권과 빌드업이 강점인 강지성과 한정효가 축이다.
서귀포중은 공격 축구를 통해 백호기 정상 등극을 노리고 있다.
▲선수단 명단 △단장=양덕부 △부단장=한경희 △체육부장=김철웅 △감독=박동수 △코치=원종필 △선수=원유준 한수혁 진혁진 김종서 한정효 강지성 최현호 김인하 김민건 강민석 오준영 강정혁 김은천 강재희 고석준 권현서 김건 김민제 김준하 윤대경 장영웅 전종건 현중화 홍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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