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내달 19일까지
52곳 대상…정비 유도도
52곳 대상…정비 유도도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제주지역 공·폐가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섰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제주시내 공·폐가 52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 및 범죄예방진단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위해 일제점검 결과를 공유키로 했다.
또 공·폐가 철거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정비사업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제주도자치경찰단 관계자는 “범죄 발생과 무질서의 온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폐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벌이고 있다”며 “도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경호 기자 kk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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