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의 미래’ 관광안내사 신입실무교육 실시
‘제주관광의 미래’ 관광안내사 신입실무교육 실시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9.03.1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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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미만 신입 안내사 대상…31일까지 수강생 모집

제주지역 관광안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31일까지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교육의 기본과정인 ‘2019년 관광안내사 신입실무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는 ‘J-아카데미’의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교육은 올해 신입실무교육·심화과정·프리미엄과정의 연간 커리큘럼으로 편성돼 관광안내사들에게 수준별 교육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신입실무교육 과정은 다음 달 2일부터 24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이론 및 현장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 강의는 ▲제주인의 생활과 문화 ▲제주 오름과 상징 ▲안내실무 기법 ▲제주관광산업의 이해 ▲최신 관광 트렌드와 안내사 역할 등 10여 개의 교육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강의로는 제주국제공항 인·아웃, 호텔 체크인·아웃 등 기초 실무교육과 함께 제주 주요 관광지 현장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3년차 미만의 신규 관광안내사를 대상으로 신입 안내사의 기본 소양 및 관광안내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교육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 관광안내사의 현장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바른 길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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