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홈 개막전 5월 28일로 연기돼
제주, 서귀포 홈 개막전 5월 28일로 연기돼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3.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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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의 올 시즌 서귀포 홈 개막전이 528일로 연기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4일과 1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인 제주의 2개 경기를 제주종합경기장으로 옮겨 개최한다고 19일 공고했다.

이 같은 장소 변경은 제주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보수작업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당초 제주는 홈 경기장 사정에 따라 시즌 초반 6경기를 원정으로 치르고 있는데, 이후의 홈경기도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3연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보수작업이 늦어지면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54일의 경남전과 12일의 수원전 역시 같은 시간대 제주종합경기장으로 옮겨 치르게 됐다.

제주는 528일 인천과의 경기를 통해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홈팬들에게 올 시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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