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외 대규모 사업장 22곳 행정사무조사 본격화
JDC 외 대규모 사업장 22곳 행정사무조사 본격화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9.03.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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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사업장 외 다른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해서도 본격 조사에 착수한다.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위(위원장 이상봉, 더불어민주당·제주시 노형동 을)는 지난 18일 제6차 회의를 열어 대규모 개발사업장 22곳에 대한 추가자료 요구 목록 67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위는 이번 자료 요구를 시작으로 22곳에 대해 정책별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사 방향은 개발방향 및 각종 인프라 총량관리 개발사업 시행승인 절차 주민 지원 및 지역발전사업 ·재정 지원 및 관리체계 중앙정부 이양사무 활용 행정의 전문성·책임성 강화 등 6가지로 구분해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 방문에서 문제점이 제기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저류지 관리실태 및 2단지 사업계획 변경, 신화역사공원 내 상하수도 사용량 모니터 등에 대해서도 추가 자료를 요구해 면밀히 조사해 나갈 방침이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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