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21일까지 제9회 제주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정과 안전 제주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다.
제주도는 각종 재난재해와 범죄예방 등에 초점을 맞춰 공공시설물, 학교주변 안전통학로 환경개선, 클린하우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제안 받을 계획이다.
심사 기준은 경제성 30점, 활용성 20점, 장소성 20점, 창의성 15점, 공공성 15점 등이다.
분야별 수상작에는 제주도지사상과 상금(일반부 대상 500만원, 학생부 최우수상 100만원)이 수여된다.
제주도는 수상작 중 활용성이 높은 작품은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하면 된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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