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펼쳐지는 오페라와 뮤지컬의 향연
제주에서 펼쳐지는 오페라와 뮤지컬의 향연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3.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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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후 5시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공연 포스터

제주에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명 오페라 가수와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내려와 봄의 시작을 알린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오는 30일 오후 5시 센터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오페라와 뮤지컬의 향연: 봄날애(愛)’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의 유령과 지킬 앤 하이드 등 오페라 대작들의 주역으로 활약한 김소현 뮤지컬 배우와 미국 뮤지컬 시스카 오페라 상을 수상한 강혜정 소프라노, 풍부한 중저음을 자랑하는 함석헌 베이스, 전체 연주를 맡은 스피리또 5인조 앙상블 등이 참여해 오페라와 뮤지컬의 향연을 펼친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관객의 예술적 감각을 사로잡을 다양한 명곡들이 선보인다”며 “따뜻한 봄날에 가족과 연인이 함께 달콤한 시간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1만1000원이며 인터파크(www.ticket.interpark.com)에서 선착순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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