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2019 통합 시즌권 출시
제주유나이티드, 2019 통합 시즌권 출시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3.14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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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아쿠아플라넷 제주 관람까지 '한번에'

 

제주유나이티드가 프로축구와 제주 대표 엔터테인먼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019 통합 시즌권을 출시했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제주신화월드,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기적으로 성장성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더욱 밀착하는 계기를 만들어냈다고 14일 밝혔다.

2019 통합 시즌권인 제주 BIG3 TRIANGLE PASS’는 제주도 최대 엔터테인먼트 3(BIG 3= 제주유나이티드, 제주신화월드, 아쿠아플라넷 제주)가 펼쳐나갈 도민 밀착사업의 시작점을 알리는 열쇠다.

제주 BIG3 TRIANGLE PASS’를 구입하면 제주유나이티드의 모든 홈경기 W석 관람, 제주신화월드 내 신화테마파크 자유 이용,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아쿠아리움과 마린사이언스 관람을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올 연말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19)으로 제주유나이티드 구단 상품 20% 할인과 경기 관람 실적에 따른 경품, 제주 신화월드의 워터파크 이용권 1매와 50% 할인권 1,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오션 아레나 무료 입장권 2매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제주유나이티드 안승희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하지 않으면 성장할 수 없는 구조의 3사가 만나 각자의 장단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제주도민들에게 활기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포인트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도민의 마음을 캐치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전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BIG3 TRIANGLE PASS’ 구매는 오는 18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제주 Big 3’로 검색하면 된다. 판매는 318일부터 417일까지 한달간만 진행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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