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까지
서귀포시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온라인 청년 욕구조사를 설문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시청 홈페이지나 서귀포시 공식SNS(블로그ㆍ인스타그램ㆍ페이스북)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조사 문항은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 주거, 문화, 사회 참여 등 18개 항목이다.
설문에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 대해서는 무작위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의 눈높이에서 청년문제를 공유하고 시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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