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4월부터 본격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4월부터 본격 운영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3.1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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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체육회, 14일부터 참여자 모집
지난해 열렸던 찾아가는생활체육교실 모습.
지난해 열렸던 찾아가는생활체육교실 모습.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원희룡)의 ‘2019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이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된다.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생활체육 활동을 하는 도민(8명 이상 그룹)이 요청 시 원하는 곳에 생활체육지도자를 파견해 체계적인 체육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댄스스포츠 등 13개 종목이 34개소에서 열려 1만1163명이 참여했다.

운영 가능 종목은 요가, 농구, 탁구, 우슈, 플로어볼, 국학기공, 에어로빅, 검도, 수영, 볼링, 배드민턴, 파크골프, 댄스스포츠, 티볼, 음악줄넘기, 합기도, 줌바, 게이트볼, 라인댄스, 축구, 그라운드골프, 플라잉디스크, 정구, 스포츠클라이밍, 테니스 등이다. 1일 1회(1시간), 주 1~3회(총 30회), 총 35개소에 지원 가능하며, 강사 수요현황과 현장 확인,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접수기간은 14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신청은 도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신청하면 된다.

도체육회 부평국 상임부회장은 “도민 누구나 거주지 주변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해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생활체육부(717-7145).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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