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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조사특위 "신화역사 워타파크 재개장 미뤄야"
행정사무조사특위 "신화역사 워타파크 재개장 미뤄야"
  • 홍수영 기자
  • 승인 2019.03.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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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역사공원의 오수역류 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워터파크가 오는 6월 다시 문을 열 예정인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대정하수처리장 증설공사 완료 시까지 재개장 연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 더불어민주당·제주시 노형동 을)12일 신화역사공원과 영어교육도시 등 2곳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1일에 이어 진행된 이날 현장조사에서는 신화역사공원의 상하수도 사용량 및 향후 중수 처리계획,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기반시설 등에 대한 집중점검이 이뤄졌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랜딩컨벤션센터의 중수도처리시설를 시작으로 객실 내 절수설비, 워터파크, 추가 중수도처리시설 예정지, 오수 역류 발생지 3곳 등을 살펴봤다.

이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오는 6월 말 워터파크를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의원들은 워터파크 재개장 계획을 유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의원들은 오수역류 사고는 오수방류 관리 방안 미흡과 대정하수처리장 시설용량 포화, 사업계획 및 원단위 변경 등이 종합적으로 맞물려 발생한 문제라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까지 신화역사공원의 운영에 신중해야 하며 특히 워터파크 재개장은 추가 중수도처리시설 설치와 대정하수처리장 증설이 완료될 때까지 유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JDC 관계자는 신화역사공원의 상하수도 원단위 적정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이달 말 용역결과가 나오면 제주도와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행정사무조사특위는 영어교육도시도 방문해 학교시설 부지와 저류시설, 상업시설, 국제학교 3곳을 거쳐 2단계 개발 예정부지를 둘러봤다.

 

홍수영 기자  gwin1@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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