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개발호재 지역경제 활성화…‘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조합원 모집
용인시 개발호재 지역경제 활성화…‘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조합원 모집
  • 김대일
  • 승인 2019.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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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가 조합원 모집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용인시 이동읍 천리에 들어서는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는 동탄2신도시와 근접한 입지적 조건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용인 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해 이마트(약 4km), 하나로마트 및 용인시청(약 5km), 처인구청(약 4km) 등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용인시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용인역 신설, SK하이닉스 클러스터 조성 등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실제 미분양 물량도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용인시 미분양 물량은 2017년 1월 5285가구였으나 지난해 12월 358가구로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 예정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약 448만㎡(약 135만평) 대지에 4개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설한다. 비용은 120조 원으로 50개 이상의 반도체 협력업체가 입주해 1만700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은 경기 이천, 충북 청주, 경북 구미 등이 경합을 벌였지만 수도권과 가깝게 위치한 용인이 최종 낙점됐다. 기존 반도체 사업장과 연계성이 높고 인프라 구축이 수월하다는 평가도 있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기업신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용인시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관계자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면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길 수 있어 지역사회가 고무되어 있다"며 "이에 용인시 아파트 분양에 인파가 몰리는 것은 물론 땅값 상승에도 매물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는 17~32층 8개 동, 전용면적 49㎡~84㎡ 88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이 풍부하며 거실과 주방의 맞통풍 구조로 쾌적함을 높였다.

일부 세대는 발코니 설계가 적용됐으며 드레스룸, 붙박이장, 펜트리공간 등 수납공간도 여유있게 마련했다. 주방 옆에는 다용도실을 배치해 깔끔한 정리를 돕는다.

단지 주변의 교통망도 개선된다. 오는 2022년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IC가 신설되며 제2수도권 외곽순환도로(예정) 동탄IC도 추진 중이다. 동탄 중리~이동읍 천리 구간을 연결하는 국도 84호선이 개통되면 동탄2신도시까지 약 5분 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골안산, 산수골산, 뒷굴산, 진대장등산에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 덕성천이 흘러 에코라이프를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김대일 기자  kdich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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