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상주단체의 주인공은?
올해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상주단체의 주인공은?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3.10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상주단체에 극단가람과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선정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는 제주문화예술재단 주관 ‘2019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극단가람,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정돼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을 관리하는 센터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창작환경 속에서 공연단체의 역량 강화, 공연장 운영활성화, 지역주민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극단가람(대표 이상용)은 도내 가장 오래된 극단으로, 올해 제주 설화·역사·인물을 주제로 ‘팥죽할매와 바보호랑이’와 ‘후궁 박빈’, ‘이수일과 심순애’, ‘제주애랑’, ‘울어야 바다여’ 등의 연극작품을 선보인다.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태근)는 ‘제주, 독립을 외치다!’와 ‘클래식, 고전을 이야기하다’, ‘부드럽고 강한 우먼파워’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센터는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매월 공연장상주단체 공연을 실시한다. 문의=710-4242.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