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공동체 창업 활성화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공동체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 전 단계부터 컨설팅과 교육, 자문 등의 지원을 통해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창업 시에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총 4개 팀을 대상으로 팀별 창업보육비 15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제주도는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4일과 21일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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