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낮 12시쯤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 인근 산록남로의 다리 아래 계곡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등반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남성이 온 몸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미뤄 다리에서 30m 밑 계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11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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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낮 12시쯤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 인근 산록남로의 다리 아래 계곡에서 50대로 보이는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등반객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숨진 남성이 온 몸에 골절상을 입은 것으로 미뤄 다리에서 30m 밑 계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11일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