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주관 이동신문고 서귀포서 열린다
국민권익위 주관 이동신문고 서귀포서 열린다
  • 고권봉 기자
  • 승인 2019.03.07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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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 서귀포시청 1청사 너른마당서 예정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동신문고가 서귀포시 지역에서 열린다.

서귀포시는 오는 28일 시청 1청사 너른마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19년 지역형 이동신문고가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제도개선을 청취하고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사 등 모두 14명이 상담을 해 조언 및 방향을 제시한다.

운영은 14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하는데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상담을 하고 나머지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 노동관계는 협업기관에서 한다.

또 대한한의사협회와 협력으로 상담장에 한의진료소도 운영한다.

서귀포시는 주민들에게 더 심도 있고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사전 상담 예약을 오는 15일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이와 관련 이재은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민원중심의 서비스 발굴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서귀포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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