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국민의당 예비후보(48·제주시 갑 선거구)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국토해양부에서 제주도 소속으로 이관할 필요가 있다”며 “주민 통제가 가능한 국제자유도시 추진 체계를 갖추는 차원에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JDC가 국가 공기업 형태로 출범한 이유는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함에 있어 중앙정부의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고 재정 지원을 기대했기 때문”이라며 “지난 10여 년간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제주 이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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