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테크노밸리 인근 브랜드 아파트,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당 500만원대 공급
용인테크노밸리 인근 브랜드 아파트,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당 500만원대 공급
  • 김동준
  • 승인 2019.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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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천리 800번지 일원에 들어설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의 경우 1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최근 2차 조합원 모집을 개시했다. 지난 주말 용인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 주택홍보관은 참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해당 지역 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점, 향후 개발에 따른 시세 차익 상승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점이 대중의 기대치를 높인 요인이다.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는 국내 건설사 브랜드 평판 10위인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국내 최장 기간 동안 지역주택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건설사로 대한민국 명품브랜드상, 한경주거문화대상, 서울시건축문화대상 수상의 영예를 두루 안은 바 있다. 이미 경기도 포천, 화성, 광주 오포 등을 비롯하여 충북 청주, 경남 통영·창원 등 전국구 단위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건축한 이력을 지닌 건설사다.

이번 주택홍보관 방문 인기는 서희스타힐스만의 브랜드 인지도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천리 아파트 밀집 지역 2,357 세대 가운데 브랜드 아파트는 전무한 실정이다. 다만 용인 도로교통망 개선 최대 수혜지역으로 예전부터 실거주 수요층 및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온 지역이기도 하다. 여기에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부지가 용인시로 낙점되면서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아파트 조합원 가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단지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최고 32층, 8개동, 총 885세대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은 49㎡~84㎡로 구성돼 있다.

브랜드 아파트답게 특화된 주거 설계가 눈길을 끈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위치해 있을 뿐 아니라 4Bay 2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를 적용,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아울러 드레스룸, 붙박이장, 펜트리공간 등 넉넉한 수납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주방 옆에 다용도실을 설치해 풍부한 수납 공간을 자랑한다.

단지 중앙에는 2,000평 정도의 중앙공원이 들어서며 녹지 공간 창출 효과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북카페, 요가 및 필라테스룸,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터디룸, 실버룸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단지 인근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용인시청, 처인구청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녀를 둔 세대의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용천초, 이동초, 용천중이 인접하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단국대, 명지대, 경찰대, 용인대, 송담대 등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용인시에 반도체 제조공장(FAB) 4개를 건설한다는 발표로 인해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였다. SK하이닉스의 첫 제조공장의 경우 빠르면 2022년께 착공돼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가게 되며 향후 총 4개의 제조공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5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입주해 대중소 상생형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최근 SK하아닉스 발표 이후 용인 서희스타힐스는 빠르게 잔여물량이 소진되고 있다. 조합원 가입이 크게 증가한 것은 주변 일반 분양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당 500만원대의 가격으로 공급하는 것도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에 약 84만㎡ 규모의 경기용인테크노밸리가 조성된다.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로 완공 시 400여 업체 소속 7,000여 명 이상의 직원이 상주하게 된다. 이는 용인 천리 서희스타힐스의 우수한 배후 조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해 개통한 신갈~대촌간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신갈 10분 대, 분당 15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 동탄 중리~이동면 천리 구간 국지도 84호선이 개통되면 차로 동탄2신도시까지 5분 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오는 2024년 완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원삼 IC를 이용하면 타 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김동준 기자  newsky07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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