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밤부터 흐려지고 오는 2일 오후부터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비는 오는 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2일 오후부터 남쪽 먼 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도 3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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