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 새누리당 예비후보(51.서귀포시 선거구)는 29일 보도 자료를 내고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는 2009년 대학총장 임용이 거부된 사유를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강 예비후보는 총장선거에서 당선된 후 교육부에 추천됐음에도 교육공무원법 규정 중 겸직금지와 영리행위 금지 등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돼 결국 임용이 거부됐었다”라며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 후보의 도덕성과 자질이 최우선으로 검증돼야 하므로 국립대학교수 신분으로 겸직한 직업은 무엇인지, 어떠한 영리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Tag
#N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