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민체전 준비 순항
올해 도민체전 준비 순항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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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오후 3시 개막... 3월 14일 참가신청 마감

문화도시 서귀포 역동하는 제주의 꿈!’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도민체전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작업이 차곡차곡 진행되고 있다.

5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준비기획단(단장 김대희)은 올해 대회 앰블럼과 포스터를 확정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준비기획단은 대회 구호 및 표어를 확정하고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는데, 지난 20일 개회식 운영에 따른 공개행사 연출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시행해 다음 달 4일 마감한다.

주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을 대상으로 한 대회 홍보물 설치와 관련된 홍보물 제작업체 공고도 동시에 진행해 28일 선정 절차에 들어간다.

종목별 경기장 운영관 관련, 개최지 경기장 추천에 의거해 서귀포관내 38종목 43개소의 경기장, 제주시 관내 19종목 24개 경기장을 지정하고 일정에 따른 해당 종목 단체의 확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도체육회는 지난 13차에 걸친 도민체전 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회 참가를 위한 신청을 오는 14일 오후 3시 마감한다.

한편 올해 도민체전 개회식은 종전과 달리 대회 당일인 오는 419일 오후 3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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