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사)제주메세나협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
(사)제주메세나협회 신임 회장으로 김대형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추대됐다.
(사)제주메세나협회는 25일 오전 11시 제주시 난타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김 회장을 제2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이날 “제주의 기업과 문화예술의 동행은 제주의 가치와 경제기능을 키우고 나아가 제주문화예술의 부흥에 주축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본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며 제주의 문화예술과 발전, 기업의 예술활동을 위해 제주메세나협회 회장으로써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도내 기업과 문화예술의 협력 발전, 문화 경쟁력을 키워나가는데 있어 회원들의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메세나협회는 ‘기업과 예술의 뜻 깊은 동행’을 내걸고 도내 기업‧문화인들과 함께 메세나 운동의 확산을 위해 제주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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