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내달 22일 제주서 개화 시작
벚꽃 내달 22일 제주서 개화 시작
  • 정용기 기자
  • 승인 2019.02.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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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일보 자료사진

제주지역에서 봄을 알리는 벚꽃이 평년보다 이르게 개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민간기상업체 153웨더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벚꽃 개화 시기는 지난해와 같은 3월22일이다. 평년보다는 하루 빠르다. 

153웨더는 벚꽃 개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3월 중순에는 제주지역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꽃샘추위가 찾아오지만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것으로 내다봤다.

153웨더는 도내 벚꽃 절정 시기가 개화 후 일주일이 지난 다음 달 29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벚꽃 개화에 앞서 다음 달 15일부터는 개나리가 필 것으로 예상됐다.

또 진달래는 다음 달 19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개화를 시작할 것으로 예보됐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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