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분양주택 우후죽순…道 대책 마련 위한 ‘TF팀 구성’
제주 미분양주택 우후죽순…道 대책 마련 위한 ‘TF팀 구성’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02.2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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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미분양 주택 문제 해소와 주택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TF팀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 단체‧기관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매달 1회 다양한 요인들을 검토하고 주택건설경기 활성화와 연계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 보다 정확한 미분양 진단과 대안 마련을 위해 통계에 잡히지 않는 건축허가 공동주택도 공급년도별, 지역별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미분양 주택은 지난달 기준 1187호다. 2016년 12월 271호를 시작으로 2017년 말 1200호에 달한 이후 계속 등락 중이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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