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씨앗과 밥상 지켜온 아홉 할머니 이야기
토종 씨앗과 밥상 지켜온 아홉 할머니 이야기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02.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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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7시30분 달리도서관에서 ‘씨앗, 할머니의 비밀’의 저자 김신효정 작가와의 대화 진행
‘씨앗, 할머니의 비밀’

토종 씨앗과 씨앗으로 차린 밥상을 지켜온, 아홉 할머니들의 비밀 같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달리도서관(관장 윤홍경숙)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제주시 신성로에 위치한 도서관 내에서 ‘씨앗, 할머니의 비밀’의 저자 김신효정씨의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가는 ‘에코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작가로, 지난 3년 간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를 다니며 여성농민의 토종씨앗 지키기 운동과 토착지식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면서 만난 할머니들이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이야기 등을 모아서 책을 썼다.

이날 작가와의 대화에서는 김신 작가가 지역별로 돌아다니면서 만나게 된 아홉명의 할머니를 만나게 되면서 깨달은 이야기와 책에 수록하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참여는 누구나 할 수 있으며 당일 입장 시 4000원을 내면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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