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22일 개최
제103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 22일 개최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02.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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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서 소장
전병서 소장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ㆍ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ㆍ제주은행이 후원하는 ‘제103차 제주경제와관광포럼’이 오는 22일 오전 7시 제주KAL호텔 2층에서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는 중국경제 전문가인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수소장(59ㆍ사진)이 강사로 초청돼 ‘미·중의 패권전쟁, 한국과 제주의 기회는?’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전 소장은 이번 포럼에서 미ㆍ중 무역전쟁을 설명하고, 승자는 누구이고 중국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해 진단한다.

또 한국은 미·중 무역전쟁의 피해자인가를 살펴보고, 한국의 최대교역국인 중국의 대전환에서의 기회와 방향을 찾고, 제주의 대응에 대해서도 제시한다. 

전 소장은 중국 북경 칭화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경제수도인 상하이 푸단대 대학원에서 금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우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대우증권 상무이사, 한화증권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전 소장은 현재 경희대 CHINA MBA 객원교수, 중앙대 LEADER MBA 겸임교수, 칭화대 CEO과정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중국 100년의 꿈 한국 10년의 부’, ‘중국 금융산업지도’,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5년 후 중국’,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 외 다수가 있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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