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내음 가득한 제주의 봄날…3월에 가볼 만한 곳은
꽃내음 가득한 제주의 봄날…3월에 가볼 만한 곳은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9.02.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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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3월 관광 추천 10선 발표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20일 ‘봄날, 꽃길 그리고 제주의 화양연화’를 주제로 관광지, 자연, 체험, 축제, 음식 등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3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을 발표했다.

3월 제주관광 추천 10선은 ▲샛별 닮은 들불이 밝히는 ‘입춘대길’(제주들불축제 2019) ▲유채 바다에서 봄을 유영하다(유채꽃) ▲꽃물 스민 손끝으로 만드는 예쁜 추억(플라워 원데이 클래스) ▲입 한가득 퍼지는 꽃내음, 봄을 마시다(꽃차 카페) ▲천 가지 기쁨이 샘솟는 동네(낙천리 아홉굿마을) ▲늘 푸르러라, 소담하고 깊은 숲이여(납읍리 난대림 지대 ‘금산공원’) ▲동심으로 향하는 무지개 다리(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더럭초등학교) ▲평안을 약속하는 태풍의 눈(아부오름) ▲이상한 나라를 여행하는 법(소인국 테마파크) ▲쫄깃쫀득, 탱탱~ 씹는 맛 일품 생선(객주리) 등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그냥 스쳐가기엔 너무 아름다운 제주의 봄이 다가온다”며 “눈부시게 타오르는 들불과 꽃내음이 가득한 제주에서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봄, 그 찰나의 순간을 마음속에 담아보시라”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의 월 추천 관광 10선은 제주관광정보 사이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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