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에게 창의적인 미디어 교육을 제안할 교육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이 다음 달 9일까지 지역 강사들 활동기반 마련과 수준 높은 미디어 강좌 개설을 목적으로 ‘신규 미디어강좌 공모사업’을 신청받고 있다.

이 사업은 미디어 분야의 전문성과 교육경험을 갖춘 강사의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도민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영화미술로 영화읽기, 2D 애니메이션 제작교육’ 등 5개 신규강좌를 개설‧지원한 바 있다.

공모에는 2년 이상의 관련 교육이나 실무경력을 가졌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규강좌는 개설‧강좌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진흥원 홈페이지(www.jejufc.or.kr)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