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도지사배 전국 농구대회 ‘성황’
제1회 제주도지사배 전국 농구대회 ‘성황’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2.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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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안남중-부산 명진초, 초대 챔피언 등극

 

인천 안남중과 부산 명진초가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농구대회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인천 안남중은 지난 18일 폐막한 남자 중등부 경기에서 대회 MVP를 차지한 구민교를 비롯해 선수 전원의 뛰어난 개인기와 팀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전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안남중은 경남 임호중과 팔룡중을 차례로 제압했다. 임호중과 팔룡중은 51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임호중이 2, 팔룡중이 3위를 차지했다.

남자 초등부에서는 박호정의 활약을 앞세운 명진초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수원 매산초, 3위는 부산 성남초에 돌아갔다.

제주도농구협회 한동헌 회장은 참가 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2회 대회 때는 여자부 종별도 추가하는 등 도내 농구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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