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누범기간에 식당 등지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로 A씨(23‧서귀포시)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4시30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B씨(44)가 운영하는 식당에 몰래 들어간 뒤 현금과 가스버너 1개 등 9만9000원 상당의 금품을 가지고 나오는 등 모두 8차례에 걸쳐 식당 2곳과 경로당 1곳에서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고권봉 기자 kkb@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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