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팔도 중학야구 19일 팡파르
전국팔도 중학야구 19일 팡파르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02.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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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일중-충암중,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서 첫 대결

전국의 중학 야구 꿈나무들이 제주에서 올 시즌 첫 대결을 갖고 판세를 점검한다.

제주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5회 전국팔도 중학야구대회가 19일 제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 개막해 27일까지 9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 유일의 중학 야구팀인 제주제일중을 비롯해 서울 충암중‧신월중‧대치중, 인천 신흥중·상인천중, 경남 야로중 등 모두 7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팀당 6경기씩 풀리그로 진행되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19일 오전 9시 제주제일중과 서울의 강호 충암중이 개막전에서 격돌하는 것을 시작으로 야로중과 신원중, 대치중과 신흥중의 경기가 이어져 첫날부터 뜨거운 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해 중하위권에 그쳤던 제주제일중이 올해 첫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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