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37분쯤 제주시 화북2동 부록마을 입구 인근 번영로에서 현모씨(52)가 몰던 SUV와 말레시아 관광객이 몰던 승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동승자 현모 할머니(86)가 머리 등을 크게 다치는 등 4명이 중경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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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37분쯤 제주시 화북2동 부록마을 입구 인근 번영로에서 현모씨(52)가 몰던 SUV와 말레시아 관광객이 몰던 승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동승자 현모 할머니(86)가 머리 등을 크게 다치는 등 4명이 중경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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